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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큐 전문의를 만나다] BS더바디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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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2-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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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더바디성형외과 장재훈 원장이 가슴성형술과 관련해 상담하고 있다. BS더바디성형외과 제공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요즘 부산의 중심가 서면 일대 유동인구가 상당히 줄었다. 하지만 겨울방학을 맞아 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 주변 병·의원을 찾는 발길이 조금씩 늘고 있다. 특히 성형외과의원에서 상담이나 수술을 원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심심찮게 눈에 띈다.

흔히 성형수술하면 쌍꺼풀, 코융비술, 안면거상술 등을 떠올린다. 그러나 실제로 만족도 1위의 성형수술은 가슴성형이며, 이는 이미 꽤 알려진 사실이기도 하다.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할 것 없이 여러 가슴성형 수술 중에서 건수 면에서 1위는 당연히 가슴확대술이다. 그 가운데 미용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면에서도 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술은 의외로 ‘유방축소술’이다. 이같은 사실은 수술 대상자인 크고 처진 가슴을 가진 당사자 외 일반인은 잘 모르는 내용이다.

 

BS더바디성형외과 장재훈 원장에 따르면 “가슴성형으로 상담 오는 환자 10명 중 2명 정도는 가슴축소와 유방하수교정이 필요한 환자”라고 한다. 장 원장은 가슴성형만 1년에 500~600건 정도 수술하며 전국에서도 가슴과 체형성형으로 상당히 높은 인지도를 가진 전문의다.

 

장 원장은 “과거에는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큰 가슴을 가진 여성들이 출산 때까지는 참고 버티는 경우가 많았다. 출산 후 또는 살이 더 많이 처지는 중년기를 넘어 노년기에 접어들어서야 성형외과를 찾곤 했다. 결국 유방하수 2-3단계 이상으로 처져 미용적으로나 물리적으로 크게 불편을 겪게 되자 병원을 찾아 왔다”면서 “최근에는 중·노년 여성뿐 아니라 20대 미혼 여성 중에서 가슴축소나 유방하수 교정을 문의하는 비율이 매우 높아졌다. 과거 수술 방법에 비해 입원이 필요 없고 통증이 거의 없으며 흉터도 최소화되는 등의 이점이 조금씩 알려졌기 때문이다. 심지어 수능을 갓 마치고 부모와 상담을 온 학생 환자도 있었다”고 말했다.

 

20여 년 전만 하더라고 서양에서 주로 하던 가슴축소술이나 유방하수교정술이 수술 기술과 재료의 발전에 힘입어 근래 한국에서도 급격한 성장을 이뤘다. 물론 부작용이 0%인 수술은 없겠으나,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위험성이 상당 수준 낮아졌다. 수술 다음날 출근과 등교가 가능할 정도로 회복도 빨라져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이 없다.

 

장 원장은 “큰 가슴이나 처진 가슴으로 고민하는 여성이라면 머뭇거리지 말고 경험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길 권한다”고 조언했다.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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