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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타피아치과의원] 치아 깎지 않는 '휴먼브릿지' 시술… 시간 짧고 통증도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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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2-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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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고 병·의원이 모였다. 부산일보 '닥터 큐(Q)'는 지역 최고 수준의 의술(醫術)과 인술(仁術)을 갖춘 병·의원 모임이다. 부산일보는 걸출한 실력을 자랑하는 지역 명의(名醫)를 엄선해 닥터 큐라는 별칭을 선사했다. 이들 병·의원은 앞선 마인드로 각자의 분야에서 단연 돋보이는 의료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닥터 큐에는 내분비내과, 소화기내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비뇨기과, 안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피부과, 영상의학과, 화상전문병원, 치과 등이 망라돼 있다. 지역 의료계를 앞장서 이끌고 있는 닥터 큐의 유쾌한 활약상을 들여다본다.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덴타피아치과의원은 '휴먼브릿지' 시술에 능숙한 치과다.

만족도 높아 외국인에게 인기  
잇몸뼈 좋지 않아도 시술 가능
 

휴먼브릿지 시술은 정상 치아 삭제(깎기)를 거의 하지 않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보통의 임플란트 치료 방식은 치아가 빠진 곳 주변 치아를 다량 삭제한다. 

2006년부터 휴먼브릿지 시술을 해 온 덴타피아치과의원은 외국인들에게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휴먼브릿지 시술을 받기 위해 이곳을 찾은 한 러시아 부부는 "통증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만족했다. 

휴먼브릿지 시술은 건강한 인접 치아를 전혀 깎지 않아 마취가 필요 없고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다. 10분 정도 본을 뜬 뒤 기다렸다가 10분여 시술을 받으면 된다. 물론 입원이 필요 없으며 대부분 1회 시술로 끝난다. 시술 후 이가 아프거나 시린 현상도 전혀 없다는 게 덴타피아치과의원 측의 설명이다.

임플란트가 힘든 고혈압, 저혈압, 당뇨병, 골다공증, 협심증 등 만성질환자도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수술하지 않고 옆 치아를 이용해 이가 빠진 부위에 보철을 하기 때문에 잇몸뼈가 좋지 않아도 시술할 수 있다. 

치아가 빠진 상태를 오래 방치해 다른 치아가 많이 기울어져 있거나 앞니가 빠진 경우에도 시술이 가능하다. 이가 여러 개 빠져 틀니를 해야 하는 경우에도 휴먼브릿지 시술로 대체할 수 있다고 의원 측은 설명했다. 틀니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김경진 원장은 "시술하는 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아 환자 불편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이 게시물은 여기부산님에 의해 2015-02-10 18:07:00 의료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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