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은경의료재단 염순원 이사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은경의료재단 제공

 

의료법인 은경의료재단 염순원 이사장이 27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범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한 ‘함께해요 이삼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염 이사장은 “월드엑스포는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이자 국가 총역량의 쇼룸인 경제·문화 올림픽이다. 동북아 해양도시 부산의 위상 확립과 대한민국 국격 도약의 기회이기도 하다”며 “대한민국 최초의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법인 전 종사자들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염순원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스타자동차㈜ 유창종 대표이사, 롯데지주 감동훈 상무를 지명했다.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은 부산시가 정부와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유치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시작됐다. 정부 기관, 재계, 유명인이 참여하는 캠페인1과 일반 국민들이 참여하는 캠페인2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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