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레다스흉부외과의원(대표원장 김병준)이 지난달 말 지역 보행장애 청소년 4명에게 특수화를 전달했다.

이번 특수화 기부는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 사회공헌사업인 ‘레다스체인지’ 10탄 행사로 병원 직원들의 성금과 경영진의 기부, 특수화 전문 업체 선형상사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기부는 2016년 레다스체인지 1탄 당시 특수화를 전달했던 청소년들의 성장에 맞춰 4년 만에 후속 사업이 진행된 것이다. 한 번의 나눔으로 그치지 않고 함께 성장하겠다는 사회공헌사업의 의미를 담았다.

김병준 원장은 “2016년 때 처음 만났던 분들을 모시게 돼서 더욱 뜻 깊고 청소년들이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 이들이 더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군 선임기자 gun39@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