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의료 네트워크 '닥터 큐(Q)' 회원 병·의원 대표들이 모여 '닥터 큐 포럼'을 결성했다. 본보 기획 병·의원 모임회원사 대표 포럼 발족 부산일보사와 닥터 큐 회원 병·의원 대표들은 지난 8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음식점에서 '부산일보 ...
한국인 대장암 발병률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고려대 구로병원이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서 이 사실이 확인된다. 대장암 급증 발병률 세계 1위 전체 암 중 12.9%로 위암 육박 ...
잠자는 동안 코를 심하게 고는 것은 단순한 일이 아니다. 코를 골면서 잠을 자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이 일어나는지 잘 알아차리기 어렵다. 그래서 코골이의 영향을 쉽게 인식하기 어려울 뿐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코를 골다 호흡이 컥컥 막히는 수면무호...
손가락, 발가락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도 큰 복이다. 흔히 말하는 '힘줄'만 살짝 다쳐도 손가락과 발가락을 제대로 놀리기 어렵다. 우리가 힘줄이라고 부르는 신체조직은 '건(腱)'이다. 발뒤꿈치의 아킬레스건도 건에 속한다. 근육을 뼈에 부착시키는 기능을 하는 건...
아이들 눈이 위험하다. 시력이 나빠 약시로 진단받는 어린이 환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소아는 조기에 진단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얼마든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 혹시 아이가 자주 눈을 찡그린다면 약시를 의심해보자. ■유아 약시 환자 급증 각막과...
"이게 뭐예요." "네, 부산 서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의료체험권입니다." 내달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 올해부터 사물인터넷 서비스 관광객 동선 따라 병·의원 안내 지난 20일부터 중국 공항에서 에어부산 항공권을 발권...
언제부턴가 야생 진드기에 대한 공포가 높아졌다. 2년여 전 야생 진드기에 물려 사람이 숨졌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살인 진드기'라는 말까지 나왔다. 작은소피참진드기가 치명적 치사율 높아… 지난해 16명 사망 귀가 후 발열·구토 즉시 병원으로 사용한 돗자리는 햇...
완연한 봄이다. 꽃이 만개한 산과 들이 아름답다. 하지만 봄의 고운 풍경 속에는 건강 위험 요소들이 도사리고 있다. 봄나들이 나설 땐 건강을 위해 꼭 살펴야 할 점들이 있다. 독초 박새·여로 먹었다간 큰 화 두릅·다래순·고사리에도 독성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A(39) 씨는 봄이 두렵다. 화창한 봄날이면 A 씨의 눈알은 늘 시뻘겋게 충혈된다. 봄바람과 함께 밀려드는 꽃가루와 미세먼지에 눈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까닭이다. 눈이 가렵고 뭔가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들어 자꾸만 손을 갖다 대다 보면 어느새 안구가 벌겋게 달아오른다. ...
낙엽이 떨어지고 바람이 차가워진다. 남자, 특히 50대 중년의 남자는 우울해진다. 굳이 계절에 따른 것이 아니더라도 남자 나이 50이 넘어가면 우울증에 빠질 위험이 커지는데, 낙엽이라도 떨어질라치면 그 느낌은 더욱 싸해진다. 하필 남자, 그것도 50대냐고? 이유가 ...